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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 맞이 교통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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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구청내 추석 연휴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자가용 무상 점검 등 실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객 과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구청내 교통행정과(주간)와 교통지도과(야간)에서 ‘추석연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 공무원 24명, 공익근무요원 26명 총 50명이 근무하는 교통대책 상황반은 지역 내 심야 연계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편의 연장운행 안내와 불법주차 관련 교통민원을 해결해 준다.

구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지역 내 운행하는 9개 업체, 17개 노선, 103대 마을버스가 심야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인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토록했다.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흑석시장, 태평백화점 등 시장주변과 시내버스 정류장 등 교통량이 늘어날 다중집합장소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 거부 특별단속 등을 펼쳐 교통흐름이 원활토록 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운송사업체과 정비사업체에게 노후 차량 부품점검, 구난차 상시대기 등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시행토록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기능 정비사 1,2급 자격증 소유자들 주축으로 실시될 추석맞이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자가 운전자의 안전운행에도 배려를 다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경제적 불황과 신종플루 확산 등 다방면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고향길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교통대책에 대한 문의는 구청 교통행정과(820-9869)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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