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 관계자는 "지난 3일 1억5000만달러에 빌딩 매입을 완료했고 소유권이 우리 측으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66층 높이의 AIG의 본사 빌딩은 미국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70번가에 소재한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물이다.
금호종금 측은 올 5월부터 AIG 건물 매입 준비를 시작했으며 재무적투자자들과 함께 가격 협상을 이어왔다. 컨소시엄에는 금호종금과 함께 금호종금의 대주주인 우리PEF, 금호생명, 신협중앙회, 토마토저축은행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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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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