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LED BLU(백라이트유닛)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2.4% 상회한 1조540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14.4% 상회한 187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기가 50%의 지분을 확보한 삼성LED는 현재 삼성전자를 필두로 주요 TV 업체들로부터 LED BLU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생산능력(Capa) 증설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해와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7%, 43.6% 증가하면서 전세계 전자부품 업체들 중에서 가장 탁월한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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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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