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대상사업으로 선정된 5개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국토부는 이번 용역에 10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조사를 담당할 엔지니어링업체는 타당성조사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두산건설이 제안한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철도건설사업과 SK건설의 필리핀 리메이 LNG터미널 및 발전소사업, 대우건설의 베트남 빈호아~붕타우간 철도사업 등이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은 동명기술공단 등이 제안한 DR콩고 간선도로 현대화사업과 포스코건설의 인도네시아 파단~마랑간 고속도로 등 2건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2년까지 해외사회기반시설 분야의 투자개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사업모집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타당성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