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일본 대표 커피 브랜드인 도토루사와 합작해 지난 8월1일부터 국내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커피음료가 예상밖으로 호조다.특히 9월들어서는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4일 "지난 8월에는 합작사인 도토루로 부터 들여오는 원두액이 부족해 판매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적은 하루평균 5만5000개에 그쳤다"고 말했다.원두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졌을 경우 판매 규모는 훨씬 많았을 것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우유는 현재 도토루의 원두액 100%를 사용한 '아메리카노'와 서울우유가 생산하는 우유를 50%가량 넣어 만드는 카페모카, 카페라떼 등 3종류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서울우유는 이에 앞서 지난 8월1일부터 일본 '도토루'와 공동으로 원두커피음료 '서울우유 도토루 더 클래식'을 출시했으며 제품은 주문자상표 제작방식(OEM)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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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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