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배용 대교협 회장을 비롯해 올해 입학사정관제 사업에 선정된 47개 대학의 총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제1차관이 참석해 입학사정관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노력과 입학사정관 제도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정부 및 대교협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입학사정관들이 단순히 자격심사에 참여했다고 무조건 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 열정, 잠재력을 심사하는 전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할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학생선발을 위해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감을 주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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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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