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은행은 상반기 순익이 411억2000만위안(약 60억달러, 주당 0.16위안)으로, 전년 동기의 422억위안(주당 0.17위안)보다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들이 전망한 380.8억위안에 비해선 양호한 실적이다.
홍콩 소재 폭스핏 켈턴의 애널리스트인 워런 브라이트는 "자사의 수익률이 해외 사업부진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수 시장 확대에 주력한 결과"라며 중국은행의 선전 요인을 설명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 중국은행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보합세로 주당 3.81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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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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