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시설 감소세지만 아직도 상존 팔당수질 오염 주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검사 결과 2,228건 중 16.3%인 364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부적합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적합시설이 상존해 팔당 상류 수질을 오염시키고 있다. 용인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부적합율은 지난 2007년 34.9%에서 2008년 17.3% 올 상반기 11.8%(399건 중 47건 부적합) 등으로 감소세다.
광주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하수처리시설 부적합율은 지난 2007년 부적합율 16.8%에서 2008년 10.9%, 상반기 8.8%(272건 중 24건 부적합)로 감소세지만 여전히 부적합시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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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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