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백 팀장은 비서실, 외환업무부와 강남 지역 주요 영업점 근무를 거쳐 2006년 1월 분당파크뷰지점에서 PB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그가 PB팀장으로 부임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테헤란로지점의 총수신액은 1년새 약 800억원 늘었다. 개인·기업 시장을 막론하고 금융시장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상당히 인상적인 실적이다. 백 팀장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IBK예금왕을 차지했다.
백 팀장은 기업형점포 특성화 전략을 통해 주요업체의 CEO를 고객으로 영입하고, 우량 전문직 고객을 발굴해 주거래 고객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거주 고객 대상 외환관련 금융서비스 제공과 고액 배당금을 수령하는 CEO을 대상으로한 중점 마케팅 등도 고액예금을 유치하는 백팀장의 노하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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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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