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최강희 "불같은 사랑 했었다"…셋 중 두 명이 연예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최강희와 과거 연예인 동료들과 사귄 경험담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인기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최강희는 ‘혹시 불같은 사랑을 한 적이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나도 당연히 불같은 사랑을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연예인 남자친구와 함께 잘 다녔다. 그런데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더라”라며 웃음으로 터뜨렸다. 구체적으로 누구와 교제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그동안 3명과 사귀어 본 것 같은데 그 중 두 명이 연예인이었고, 각각 3,4년 정도 사귀었다”고 설명했다.

데이트 방법에 대해서는 “남들처럼 편의점에도 가고, 영화관에도 갔다”며 “한 번은 한 기자에게 들켰는데 ‘기사 쓰지 말아 주세요’라며 진심으로 빌었더니 들어줬다”고 말해 주위를 즐겁게 했다.

하지만 이별에 대해서는 “당시 그 사람이 많이 아파했다는 것도 알았고,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됐다”며 다소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최강희는 이날 '무릎팍 도사' 앞에서 전혀 주눅 들지 않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마치 집에서 방송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릎팍 도사'에 가장 출연시키고 싶은 연예인으로 최강희를 꼽았던 올밴 우승민은 유난히 이번 촬영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