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는 하루키가 5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일본에서는 출간 당일인 5월29일 하루에만 68만 부가 팔려나갔고 12주 연속 대형서점의 문학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7월말까지 모두 223만 부 이상이 팔렸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러시아 작가 체호프의 여행기 '사할린 섬'은 1950년대에 출간된 이후 절판됐다가, 갑자기 주문이 밀려드는 바람에 1950년대에 출간된 판본을 수정하지 않고 바로 중쇄를 찍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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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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