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집행 대상 이어 꿈나무프로젝트 최우수구, 대사증후군 관리 최우수구 선정
성동구보건소의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성동구 녹색주민 만들기 사업-Green city, Green health, Green people’이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억원을 받는다.
또 성동구청, 동자치센터와 대형 쇼핑센터 등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설치, U-Health System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검진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Green city, Green health, Green people'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20여종의 건강 체크를 하고 체성분검사와 운동상담, 영양 식습관 조사와 상담 등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운동 영양 비만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며 현재 왕십리2동과 용답동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고 향후 각 동 주민센터로 확산할 예정이다.
성동구보건소 김경희 의약과장은 “Green city, Green health, Green people”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 위험 비율이 감소돼 건강수명을 연장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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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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