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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매도 금액 4901억원 상장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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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액이 가장 많은 상장사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6월1일 공매도금지 해제 이후 8월7일까지의 기간 중 공매도 금액이 가장 많은 상장사는 4901억원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밖에 각각 1848억원, 1774억원을 기록한 LG전자, 현대중공업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금지 해제 이후 공매도 일평균 거래대금은 731억1900만원으로 거래대금 대비 1.3%를 차지했다"며 "이는 공매도가 금지된 지난 2008년 9월30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의 기간 보다는 증가한 수치지만 공매도 금지 이전인 지난 2008년 6월23일부터 같은 해 9월30일까지의 일평균 비중보다는 3.15%포인트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매도 비중이 높은 상장사는 S-Oil, 하이트맥주, 대우인터내셔널로 각각 5.87%, 5.11%, 4.85%을 기록해 1~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금융주는 공매도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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