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자료 집계후 최대폭 하락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대비 6.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 다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가 생산자물가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6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예상치 0.2% 상승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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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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