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영 IT서비스 기업 제르데와 공동연구 그룹 발족식 가져
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는 카자흐스탄 정보통신청 산하의 국영 IT서비스 기업인 제르데와 한국 IT 서비스 프로젝트 선정 및 수행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그룹 발족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공동 연구 그룹을 바탕으로 양사는 우리나라의 주요 전자정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러닝(e-Learning), 모바일 서비스, 인터넷 포탈,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공동 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IT 프로젝트 발굴 등의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SK C&C 김신배 부회장은 초기 제안부터 세부 협력까지 이번 연구 그룹 결성을 주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한국-카자흐스탄 '신성장 비즈포럼'에서는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직접 소개하며 정보통신 분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SK C&C는 지난 7월 중앙아시아 최초로 구축된 카자흐스탄 우편 물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우편물 접수부터 배달까지의 전 업무에 대한 자동처리를 구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