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영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재고량 감소와 신규주문 증가로 생산라인 가동이 늘어나면서 6월 51.8 보다 증가한 55.1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PMI가 50 이상이라는 것은 제조업 생산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주문건수도 지난 해 3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해 6월 49.8에서 지난 달 55.9로 껑충 뛰어 올랐다.
제조업체 조사 기관인 CIPS(Chartered Institute of Purchasing & Supply) 이사인 다비드 노블은 “제조업이 연초에 최악이었지만 이제 더 이상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르키트(Markit)와 CIPS는 “다른 산업보다 제조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며 “제조업 지수는 양호한 상태지만 실업률과 재고율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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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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