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2분기보다 향상된 200억원 수준을 매출인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말 현재 수주 잔고는 380억원인데 하반기에는 LG 디스플레이의 8세대 LCD 추가 라인(P8-E)에서 350억원을, 대만 Innolux, 중국 Century, BOE OT, 카이홍 등의 6세대 라인 투자에서 400억원 수주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실적은 전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나 신규 장비인 Glass Cutting System과 Array Tester, LED 장비 등의 비중이 증가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전년에는 파생상품 관련 손실로 순이익이 52억원에 불과하였으나 올해에는 환율 안정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외수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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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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