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어 일간 '알 바얀'은 29일 두바이 이민국 부국장을 인용해 현재 두바이 검찰이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해 아부다비 경찰도 라마단을 전후해 체포된 거지들이 럭처리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우디와 UAE 등 아랍국가들은 특히 최근의 경제위기 때문에 금식월(라마단) 기간 자국으로 입국하는 국제 거지들의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일제단속을 벌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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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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