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효리, 안혜경 '콩글리쉬'에 홍콩 클럽서 굴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이효리가 홍콩에서 절친한 친구인 방송인 안혜경과 클럽에 갔다가 굴욕을 당한 사연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걸프렌즈 특집 녹화에 참여한 이효리는 "안혜경과 홍콩에 놀러갔다가 '우리 외국까지 왔으니 제대로 놀아보자' 싶어 섹시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클럽에 갔다"며 해당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한껏 섹시하게 춤을 추려는데 안혜경이 하하한테 춤을 배워서 그런지 '요!~체키라웃!' 식의 어색한 힙합 춤을 춰대 민망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이어 안혜경의 '콩글리쉬'에 대한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이효리는 "계속 하하 춤을 추길래 '술이나 마시자'며 바에 앉았는데, 그날 유독 우리가 예쁘게 하고 가서 그런지 많은 남성들이 시선을 보내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어떤 남자 두 명이 유독 우리 옆자리에 앉아 한 시간 내내 빤히 쳐다보았다"며 호기심을 자극한 이효리는 "불편했지만 영어도 힘들고 해서 그냥 외면하고 있었는데, 홍콩여행을 간다고 3개월 동안 회화 연수를 받은 안혜경이 자신감 있게 한 마디를 던졌다"고 말을 이었다.
이효리는 "그런 상황에서 안혜경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콩글리쉬'를 내뱉었다"며 당시 현장에서 나온 영어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혜경의 '포복절도 콩글리쉬'는 20일 밤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