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미려 "'개그야' 부진에 책임감 느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夜' 부진, 책임감 느끼고 있다"

개그맨 김미려가 16일 정오 경기도 일산 웨스턴돔 오션스타에서 열린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夜' 새코너 '미실과 선덕여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미려는 이날 프로그램 부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부담을 가지고 시작하면 좋은 무대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해야 즐거운 개그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부담갖지말고 열심히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개인적으로 갖는 부담은 없지만 '개그야'가 다시 잘되야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은 있다"며 "프로그램의 부진을 보며 정말 슬펐다. 재밌는 코너들도 있고 개그맨들도 열심히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의지로 다시 '개그야'에 돌아온 것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모두 뒤로 하고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미려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이 맡은 미실 역을 '개그야'에서 새롭게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한편 '코미디 선덕여왕' 코너는 오는 19일 오후 4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