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조세연구원에 연구 용역.. "세율 등 미정"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최근 한국조세연구원에서 ‘대용량 제품 중 전기 절대소비량이 큰 품목에 대한 과세가 적정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재정부는 지식경제부 등과 이들 품목에 대한 개소세 부과 방안을 협의해 다음달 발표 예정인 '세제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개별소비세는 사치품의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관련 제품에 세금을 매기자는 취지로 도입됐으며, 백색가전의 경우 지난 1999년 관련 법이 개정을 통해 일상용품으로 분류되면서 개소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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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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