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근 오스트리아 빌라츠에서 열린 'FIS CUP 국제 스키점프 대회'에서 K-90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국가대표' 제작사에 따르면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FIS CUP 국제 스키점프 대회'는 20개 참가국과 102명 참가인원이 경합을 벌였으며,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당당히 1등으로 금메달 쾌거를 이뤘다.
최흥철 선수와 더불어 김현기, 강칠구 선수도 18, 19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선전을 이어갔다.
지난 2월 제 24회 중국 하얼빈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개인전 금, 은, 동메달 및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메달행진을 이어가며 세상을 놀라게 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국내 스키점프의 세계적인 실력과 가능성을 전한 것.
김흥수 코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주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이제 곧 영화가 개봉하는데 그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국가대표'는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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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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