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 신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올 여름 평균 16.6%의 보너스 삭감을 결정했다. 정밀기계 업체들이 29.2% 삭감으로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고 자동차 업체는 27.9%, 전자 업체는 19.1%의 보너스 삭감을 결정했다.
이번 조사에 참가한 702개 기업들의 평균 보너스는 70만1212엔(7575달러)이다. 게임기 전문업체인 닌텐도(Nintendo Co.)와 세계 최대 산업로봇 제조업체인 파눅(Fanuc ltd)이 가장 높은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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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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