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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잠수교 조만간 차량통행 제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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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 현재수위 5.85m...보행제한은 이미 시행

밤새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한강과 인근 유역 수위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특히 한강 잠수교는 현재 수위가 5.85m까지 차오르며 보행자 제한이 이뤄고 있으며 11시10분경부터는 차량통행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조금전인 10시40분부터 보행자 통행을 막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이대로 수위가 올라갈 경우 11시10분부터는 차량통행도 금지시켜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성남 탄천유역의 수위가 급속히 올라가며 오전 7시30분을 기점으로 성남대곡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대곡교지점 수위가 오전 7시 현재 5.06m에 머물렀으나 상류지역 등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7시30분 기준 5.5m를 넘어섰으며 7시40분에는 7.0m까지 수위가 치솟았다.
홍수통제소는 11시 현재 수위는 6.69m로 낮아졌으나 홍수경보가 계속유지되고 있다며 홍수위험지대에 사는 주민들의 대피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대곡교 지점의 홍수경보로 성남 궁내동 일원과 서울 수서동과 도곡동, 종합운동장 일원 등지 주민들은 정해진 대피장소로 피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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