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별 읍면 1곳 지정..2년 간 시행
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해마다 농산물 가격의 등락이 심하면서 농어 소득이 일정치 못한 점을 감안해 일정소득 이하가 되면 이익보전을 해주는 경영안정 직불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농산물 가격 하락 외에도 사료, 비료 값 인상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업수익 하락까지도 보전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선진화된 직불금 체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경영안정 직불제가 전국 농가로 확대 적용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농가 소득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범사업 실시도, 농가의 경영 및 소득 정보를 파악해 시뮬레이션을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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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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