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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영월 도심지 복합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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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1km구간 대상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강원도 영월의 도심지인 중앙시장 복합개발에 나선다.

주공은 영월군(군수 박선규)와 함께 영월 중앙시장 및 인근부지에 주상복합시설 건설을 추진키로 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흥리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남측으로 폭 15m 간선도로와 동강에 인접하고 있으며 영월군청과 영월역이 1㎞내에 위치하는 등 영월의 행정.교통의 중심지이면서도 재래시장 기능쇠퇴와 상권침체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돼왔다.

주공은 영월군과 함께 쇠퇴한 중앙시장을 복합 개발, 영월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대시키고 동강 등의 자연경관과 조화하는 공동주택을 건설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설되는 주상복합단지는 현대적 시설의 마트와 상가, 고급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주공 윤병천 도시재생이사는 "과거 10년간 영월군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상업시설도 낙후돼 있었다"며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한 고급 주거시설 건설로 주거수준이 향상과 동시에 현대적 상업시설을 완성해 영월군의 도시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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