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서울시가 정부기관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시정참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시청에서 업무를 맡고,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한다.
이들은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국적 및 전공, 관심분야에 따라 해외 도시와의 교류업무가 많거나 외국인 생활불편 해소업무를 담당하는 글로벌 사업부서에 배치된다.
한편, 서울시에는 37개 대학(2년제 포함)에 1만5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머무르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0%로 가장 높고, 일본(5%), 몽골(3.2%), 베트남(2.8%), 미국(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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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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