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공공관리자 첫 도입 성수지구 10억 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재개발ㆍ재건축 공공관리자 제도 도입을 위한 시범지구인 성수지구에 서울시 예산 10억원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발표한 주거환경개선정책 보완ㆍ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관리 제도를 시범 실시하기 위해 이곳에 예산을 지원하고 성수구역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 성수동 72-10 일대(면적 65만9190㎡, 강변북로 포함)는 한강변에 최고 50층 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한강 공공성 선언시 구상안대로 4개 지구로 분할돼 개발된다.

성동구에는 이미 테크스포스(TF)팀이 구성돼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주된 업무는 추진위원회 구성시까지 정비업체를 선정하고 추진위 구성 및 승인 등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관리, 감독하는 것이다.

성동구는 이달 중 정비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8월 특별계획구역 결정(정비예정구역 지정), 9월 추진위 구성 및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세부개발계획이 결정(정비구역 지정)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