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경 연구원은 6일 "6월 무역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환율 하락세가 1250원대의 네고물량과 레벨 부담감 속에 반등의 모습을 보이는 점도 달러화 하락이 쉽지만은 않다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연구원은 "1250원~1280원에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하며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오는 8일 G8 정상회담에서 달러화의 기축통화 논란이 언급되는 지와 9일 금통위에서 한은이 금리동결 외에 하반기 경제성장에 대한 어떠한 전망을 내놓을 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들의 결과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의 향방이 좌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250.0원~12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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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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