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9291억달러로 집계됐다.
2007년엔 14위로 제자리걸음을 했으나, 지난해엔 다시 호주가 우리나라를 앞지르면서 한 계단 더 밀려난 것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1조463억달러로 2007년과 같은 14위였으나, 1인당 GNI는 2만1530달러로 전년보다 한 계단 밀린 49위를 차지했다.
또 1인당 GNI가 가장 많은 국가는 리히텐슈타인, 버뮤다(통계 미제공)로 추정됐으며, 이어 노르웨이(8만770달러), 룩셈부르크(8만4890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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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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