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3분기 본사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소폭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D램가격의 추가적인 상승과 DDR3 제품 생산확대에 따른 마진개선 효과, 낸드 생산규모 확대의 부가적인 개선요인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2분기 본사 매출액은 1조6200억원, 영업이익은 -198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3432억원 대비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를 9% 상회한 D램 ASP 상승과 기존 전망치를 27% 상회한 낸드 출하증가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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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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