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용 애널리스트는 "효성 주가는 최근 풍력인증 지연, 건설회사 인수시도설,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가파른 조정을 보였다"며 "풍력인증은 절차상의 이유로 순연된 것이며 자금여력 등을 고려할 때 건설회사 인수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을 포함한 내년 이익전망이 밝고 풍력사업, TAC필름 등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사업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양호한 실적개선 등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