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웅진코웨이, 재무 리스크 축소..재투자 적기<현대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대증권은 29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액(ARPU) 상승 요인과 그룹 재무 리스크 축소에 주목할 때라며 재투자 적기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2분기 판매 호조와 얼음 정수기 신제품 출시 등 하반기 ARPU 상승 요인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장에서 제기되던 그룹 관련 재무 리스크도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의 선제적 자금 조달과 극동건설(비상장)의 PF 잔액 축소로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월말 기준 극동건설의 PF 잔액은 약 7600억원 규모다. 이중 규모가 가장 큰 부천의 타이거월드 위락시설(1300억원 규모)이 SPC 설립을 통해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여 그룹 관련 재무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우수한 영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그룹 재무 리스크 우려와 차익 실현 증가로 횡보하고 있으나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탄력적 가격 인상 능력과 주식가치도 시장 수준으로 낮아져 재투자 적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