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최근 15거래일 연속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횡보하던 기간에도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다.
국내 화장품 업체 가운데 최다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업종 가운데 처음으로 10-10 클럽에도 가입했다.
프렌차이즈 업계에서 10-10 클럽은 ▲전국 1000개 이상의 매장 ▲월매출 1억원 이상인 매장 10개 ▲월매출 5000만원 이상인 매장 100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2·4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443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7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1.0% 증가한 규모다.
외국인들은 경기 침체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0.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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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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