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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될 삼성 휴대폰 '걸작'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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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티저 광고로 관심 증폭...HDTV급의 고화질 풀터치폰일 가능성 제기


삼성전자가 6월15일 영국 런던과 두바이, 싱가포르 3곳에서 동시 공개할 올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 최고급 프리미엄폰을 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형폰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삼성언팩드' 홈페이지(www.samsungunpacked.com)를 최근 오픈했다.
 
삼성언팩드 홈페이지는 "삼성의 새로운 휴대폰이 6월15일 출시한다"는 문구 외에는 모델명과 제원이 표시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출시일까지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알려주면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신형폰 출시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언팩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는 삼성 신형폰을 여러 겹으로 포장한 뒤 이벤트 참여자들이 하루에 한 명씩 포장을 벗겨내면서 서서히 신형폰의 베일을 드러내는 행사다. 오는 15일 행운의 마지막 이벤트 참가자가 남은 한장의 포장을 뜯어내면서 마침내 신형폰이 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삼성전자측은 "제품 출시 이전에 티저 광고 형태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휴대폰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모바일 라이프를 사용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신형폰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HDTV에 버금가는 고화질 풀터치폰일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WVGA(800×480픽셀)급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탑재한 풀터치폰이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 제품은 삼성 울트라터치나 울트라HD와 비교해 4배 이상 화질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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