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경생원은 1951년 한국 전쟁 당시 전쟁 고아들과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돼 현재는 2개 동 숙소와 휴게 시설, 운동장을 갖춘 아동복지시설이다.
황영미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소외 아동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피자도 먹을 수 있는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며 "꾸준한 사랑 나누기 활동을 통해 결식 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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