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측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기 위해 증자를 실시할 것이며,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가운데 일부는 노동조합이 운영하는 퇴직자 건강보험 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앨런 멀랠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지금도 잘 해나가고 있지만 증자를 통해 재무상태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11년까지 버텨낼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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