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현지 대형유통업체 및 업종별 전문 수출입 기업 구매 담당자와 1:1 비즈니스를 주선하는 전문 전시상담회다.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IT/전자, 뷰티, 헬스케어 업종 등의 총 54개사. 이들 업체는 디지털 형광영상 시스템, 어학학습펜, 스파클보드 등 IT제품에서부터 코마스크, 환경정화 미생물제품, 화장품, 친환경 유기농 섬유제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에 이르기까지 100여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상담회 기간 동안에는 미국의 대형할인점 월마트(Wall Mart), 스테플(Staples), 라디오섁(adio Shack) 등 약 900명의 바이어가 국내 참가기업과 다양한 수출상담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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