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논의 주제는 지난 1년간의 역내 경제동향·역내 개도국에 대한 ADB의 지원성과 평가·향후 ADB의 발전방향 등이다.
이 부총재는 총회 기간 중 개회식 등 공식 회의와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그는 개별 면담 등으로 각국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인사를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경제· 금융 동향을 설명하는 등 금융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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