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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340원선 탄탄..주말앞두고 "몸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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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얕게 출렁이고 있다. 전일에 비하면 다소 기복이 나타나고 있는 편이지만 고점과 저점 차이는 7.2원에 불과하다.

오후 1시 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하락한 13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오전중 1336.0원에 저점을 기록한 후 증시의 추이를 봐가며 조금씩 등락하는 정도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330원대 후반에서 결제수요가, 1340원대 초반에서 네고가 유입되는 식으로 수급이 맞부딪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수급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라 방향성을 뚜렷히 보기가 어렵다"며 "역외 환율을 감안해 오전에 1336.0원까지 빠졌지만 이 역시 오후장에서 저점을 새로 찍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61포인트 하락한 1356.19를 기록중이며 외국인은 증시에서 83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대우차판매 청약 관련 외국인 자금이 역송금 수요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환율에 별다른 파급효과가 없는 상태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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