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사장은 이날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 "상대방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모델을 언제든지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패널 공급이 가능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경쟁사와 가장 밀접해 있는 거래선으로 언제까지 뭘 하겠다고 제시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다만 분명한건 소니에 진입하는데 분명한 관심이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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