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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소디프신소재, 국내외 증권사 호평..신고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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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디프신소재가 증권사들의 잇단 호평에 주가가 14% 이상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16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소디프신소재 주가는 전일 대비 1만900원(14.08%) 상승한 8만83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는 등 개인들의 매수 움직임이 강하다.

국내외 증권사들의 소디프신소재 호평이 연달아 나오며 목표주가는 계속 올라가는 추세다. 일본 샤프의 공격적인 박막형 태양광 사업 발표로 삼성전자나 LG디스플레이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21% 상향한 9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박막형 태양광 사업이 본격화 된다면 소디프신소재 주가는 추가 레벨 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기존 사업만으로 과거와 같은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기 어렵기 때문에 박막형 실리콘 태양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중국정부도 미국과 일본과의 신재생 에너지 글로벌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박막형 실리콘 태양전지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UBS증권은 소디프신소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소디프신소재가 주력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UBS는 "소디프신소재는 LCD와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고객들로부터 삼불화질소(NF3) 모노실란(SiH4)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며 "연말 박막형 실리콘 태양광 시장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성장세를 지속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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