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연구원은 10일 "전일 우리 증시는 상승 폭이 과다했던 면이 있는 만큼 추가 상승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연구원은 "전일 3000 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H쉐어가 3% 이상 상승하는 등 자산운용사 관련 매물 유입 가능성 등도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외인 배당 역송금 수요와 1300원 부근에서의 저가 매수세가 지지력 제공할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도 증시 연동 장세 예상되는 가운데 1300원 지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예상범위는 1300원~13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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