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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매출확대 통한 이익개선 어려워<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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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대교에 대해 매출확대를 통한 이익개선 모멘텀이 낮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600원.

정봉일 애널리스트는 "학습지 과목수의 회복속도가 느리고 공부와락을 포함한 신규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비용항목 조절을 통한 이익조절 이외에는 매출확대를 통한 이익개선 모멘텀이 낮다"고 말했다.

대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05억원, 영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교의 향후 주가는 실적보다는 자산가치 변동, 특히 신한지주 주가변동과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대교는 시가총액의 약 45%(약 1800억원)를 차지하는 규모의 신한지주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밖에도 보유현금, 단기금융상품, 토지, 투자증권 등의 가치(건물 제외)가 약 440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보다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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