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을 넘어가는 예정인원은 701명, 차량은 401대다. 9시에 223명과 124대, 10시에 240명과 147대, 11시에 238명과 130대다 올라가도록 예정돼 있다. 남한으로 돌아오는 입경인원은 5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1차로 통행을 차단했다가 다음 날 정상화한 북한은 13일 다시 통행을 전면 중단한 뒤 16일 귀환에 한해서만 통행을 허용한데 이어 17일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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