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일진전기는 전일보다 2.92%(150원) 오른 5280원을 기록,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력선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재료인 동 가격 급락으로 원가 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 증가한 687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 "일진전기의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1배, 기업가치/세전이익(EV/EBITDA) 4.3배로 저평가 매력이 큰 상태"라며 목표주가도 70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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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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