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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우악재 딛고 상승세..1027.33(+8.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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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현대차·LGD 4% 반등..저가매수세 유입

3일 코스피 지수가 다우지수 7000선 붕괴 악재를 딛고 하루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551.40원(-18.90원)으로 안정된데 따라 외국인이 지수 선물 매도규모를 줄이면서 대규모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이다.

오후1시14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48포인트(0.73%) 오른 1026.29포인트.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33억원과 79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은 166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45계약과 232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만 1670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181억원, 비차익 452억원 등 163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의약품, 통신업, 은행업종 등이 약세를 보이는 데 반해 운수장비(+3.39%), 전기전자(2.68%), 철강,금속업종(2.46%) 등이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시총상위주들 중에서도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2.81% 오른 47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POSCO는 4.1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4.68%), LG디스플레이(+4.46%) 등에 저가매수세가 크게 유입중이다.

상한가 10개를 비롯해 203종목이 오른 반면 내린종목수는 하한가 없이 585종목. 개장초 1000선을 하회할 때와는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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