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제네바서 모습 드러낸 GM대우 '스파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GM대우가 주축이 돼 개발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시보레(Chevrolet) '스파크(Spark)'가 현지시간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기지인 GM대우에서 디자인과 차량 개발을 주도한 차량이다. 올해 하반기 마티즈 후속모델로 국내에 판매된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가 자랑인 스파크는 전장 3640mm, 축거 2375mm로 기존 경차 대비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헤드램프와 측면 라인은 커진 차체와 함께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뒷좌석 도어 상단 부분에 장착된 도어 핸들은 5도어 해치백임에도 3도어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구현해준다. 또 최대 15인치 휠까지 장착이 가능한 대형 휠 하우징 휠도 눈길을 끈다.

실내는 듀얼 콕핏 디자인으로 운전석 및 조수석의 일체감을 높였다. 또 차량 외부 색상과 동일한 컬러를 도어 패널 등의 실내에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높였다. 스티어링 컬럼에 위치한 모터사이클 스타일의 클러스터와 고급 내장재도 경차에서 보기 힘든 사양이다.

GM의 차세대 경차는 올해 하반기에 마티즈 후속모델로 1000cc급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국내 출시된다. 기존 800cc 마티즈 모델도 병행 생산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