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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오엠텔, 경영권 분쟁中..닷새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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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의 경영권 분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연일 주가 상승중이다.

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엠텔 주가는 전일 대비 380원(10.35%) 오른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만여주로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에 오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네오엠텔의 주가 상승세는 5일 연속 지속되는 상황. 1월 말부터 상승 탄력을 받기 시작한 네오엠텔 주가는 한달만에 2배로 뛰어올랐다.

네오엠텔은 현재 최대주주와 현 경영진이 주총을 앞두고 지분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네오엠텔의 최대주주인 에스씨디는 지난달 2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네오엠텔의 주식 1만9000주(0.42%)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에스씨디의 특별관계자 액티투오 역시 52만주(11.42%)를 장외매수했다. 에스씨디는 특별관계자 9인과 함께 주식 254만3400주(55.86%)를 보유하게 된 셈이다.

반면 경영진측에서는 김윤수 대표가 7300주(0.16%)를 매수했다. 또 미등기임원 심봉규씨가 7600주(0.17%) 취득을 신규 보고했다. 이로인해 김윤수 대표이사가 현재 39만9153주(8.77%)를 가지고 있고 윤성균 부사장이 46만2880주(9.99%), 황지현 부사장이 7만2000주(1.55%)를 보유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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