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200원→1750원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영업적자를 지속한데다 당분간 모멘텀이 없다"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해 대형광고주의 이탈과 올해 중 광고경기 부진에 따라 외형은 감소세를 지속하고, 그나마 대형광고주의 합병이벤트로 마케팅 물량 집행이 지연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규 광고주 물량 확보가 관건이 될 것인데, 부진한 광고경기로 인해 이도 당분간은 용이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미디어 법안 등 규제 완화 가능성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